차종 : 스포티지

차량연식 : 2008

차량상태 : 노화되어 장거리 운행은 간당간당하지만 잘 운행중입니다

내용
대한민국에 오직 한 사람
나의 영원한 파트너 정주경과
바로 제 남편의 애마 스포티지
이야깁니다

85년 3월2일 ROTC 23기 소위로 임관해
22년12월30일 5급 사무관으로
37년10개월을 끝으로 명예로운 훈장을 수여받고 퇴직까지
2008년 전방에는 큰차가 필요하다며 스포티지 새차를 사고서 전후방을 오가며 병사들의 이동수단과
셀 수없는 이사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두 아이들의 전학과 또 크고 작은 힘든일과
많은 기쁨과 슬픔의 이벤트를 치룰때 언제나 함께했던 애마!
낡고 오래되어 소음도 심한 차지만 할아버지 차가 제일 멋지다라며
대를 이어 어린손녀들의 이동수단이 되어준 고마운 스포티지! 이젠 손녀들의 재롱에 늘 웃음이 떠나지않는 할아버지로 스포티지와함께 흰머리가 늘어나는군요
그동안 잘 살아온
멋진 남편과 함께한 스포티지 !커튼콜에 자격은 충분하기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냅니다.
삼별카복원 이벤트의 선택을 꿈꾸며 노후되어 얼마남지않은 스포티지 애마와의
더 행복한 많은 이벤트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