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첫차 '뉴스포티지' 부탁드립니다.
정찬희- 2024.07.24
- 조회 139
차종 : NewSportage 뉴스포티지
차량연식 : 2007
차량상태 : 예방정비를 통한 운행은 정상적, 외관, 시트 외 문제 잇음?
내용
안녕하세요.
첫차 '뉴스포티지'를 17년도 중고차로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잘 타고 다니면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SUV가 좋은 이유는 넓은 공간, 쾌적한 시야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도 문제는 많았습니다.
첫차 구입시 뭣도 모르는 상태에서 덜컥 구입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 까지 이어오게 된것 입니다.
다양한 유툽 영상으로 인해 중고차량이 상품화 작업 이라는 것과 문제가 있다면 수리를 해준다 라는 것을 오래 동안 알지 못했거니와, 구입 전에 물어 봤을 때도 '그런 건 없었다. 중고차가 다 그 런거다.'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잘못이였죠.
외관의 경우 단차, 찍힘, 긁힘, 파임, 녹등 큼지막한 것 들은 아니지만 자잘자잘 하게 있습니다. 특히 그런 곳들의 경우에는 붓팬으로 칠했다 하지만, 역시나 한계점을 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엔진 내부의 경우 큰 누유 없고, 새는 곳은 없지만, 역시나 미세한 접촉사고로 인해 라디에이터, 에어컨 라인, 앞범퍼 등등 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참 아쉬운 순간이였습니다. 내가 조금만 신경 썼다면 조금 조심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ㅠ
내부는 시트는 되어 타는 부분이 찢어짐과 갈라짐으로 인해 상태는 좋지는 않지만, 볼때도 그냥 아 세월의 흔적? 이라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예방 정비가 가능한 엔진들의 센서들은 교체한 상태이며, 그 이외에도 교체할 내부 전구 등도 교체한 상황이라 아주 맘에 드는 상태 입니다.
저는 아직 다른 차를 새차를 살 여유도 없고, 중고차도 살 수 없을 뿐더러
이 차를 오랫동안 잘 보관하고 잘 타고 다녔으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 가족들도 이 차에 돈을 너무 많이 쓴다. 오래된차 폐차해라 이런 말들이 많은데, 첫차는 정말 꼭 쥘수 밖에 없더라구요.
마지막 글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