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ef소나타

차량연식 : 1998

차량상태 : 브레이크 뗄때 묘한 소리남. 운전석 창문 자동 개폐

내용
저는 59년생 할매입니다 지금의 제차는 98년식 ef소나타이구요 원래는 친정아버지 차였어요 제가 생업때문에 20여년간 잠자고 있던 면허증을 깨워 운전을 시작했죠 몇년후 아버지는 뇌시술을 하시면서 감각이 둔해지셨어요 그래도 외출하시려면 차키 부터 찾으시고 직접 운전을 하셨죠 당연히 엄마는 옆에서 인간 네비게이션이 되셨고요 도심 가운데 저속으로 운행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 하신 엄마가 하시기에 제가 차를 갖고 왔어요 워낙 차를 아끼셨던 군이라 차상태는 좋았어요 저는 세차만 하는 정도고요 그 사이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얼마전 정기정검하러 갔더니 얼마나 더 운행할수 있겠냐고 묻더군요 차부품이없어 문제가 생겼을때 수리가 어려울거라 하더군요 이제 겨우 10만 km 운행했는데 말이죠 차에 탑승하면 감사합니다가 먼저 나오는 차에게 그런 말하니 무척 속상했어요 아버지 차였기도 하지만 저에게도 상당히 소중한 차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