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Sm3

차량연식 : 2009

차량상태 : 운전석 뒷바퀴 휀더 부식, 전체 범퍼부 긁힘

내용
2014년 직장 취업하며 구매했던 중고차...
무사고차로 소개받아 그당시 천만원 상당으로 구입하였으며.. 잘 타고 다녔습니다. 중고차 특성상 크고작은 고장은 발생하였지만 7년 동안 잘타고 지금은 결혼한 와이프가 출퇴근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7년쯔음 지났을까요.. 운전석 튓바퀴 휀더 부분이 점점 누렇게 뜨는 현상이 발생하더니 점점 특정영역으로 번져 나가더군요.
급기야 휠아치 도색이 갈라지더니 떨어져나가 녹까지 번져나가 빨갛게 변해 버렸습니다..
다시보니 판금을 진행한 부분 인것같습니다.. 구매한지 오래 전 일이라 따져 물을수 없는 터라 접착제와 페인트로 보수를 시도해도 소용 없습니다.
그럼에도 와이프는 애지중지하면서 잘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들뿐입니다..
멀끔하게 신차처럼 변한 와이프의 차를 상상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