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카 복원실 사연 응모

삼별카 복원실 사연 응모

오랜 내 친구 우리세피아

황윤성
  • 2024.08.04
  • 조회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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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 가아 뉴세피아 오토


차량연식 : 96년식


차량상태 : 운전석 /앞문짝철판,앞펜더철판 찌그러진상태 , 도색불량 - 조수석 / 문콕과 잔기스가 있기에 도색불량. - 차량 앞뒷쪽 도색이 약간불량. - 앞유리쪽 대쉬보드 들뜸현상 불량 - 차량출발후 브레이크 밟을때 쇠 긁는 소리가 나오다가 1-2분 차량운행시 그 소리가 나지 않음. - 뒷좌석 2개 안전벨트중 1개가 상태불량 ( 6가지가 가장큰 문제점 입니다.)


내용
우리 딸이 태어난해, 96년식 뉴세피아차량을 구입했습니다.
지금도 다른차량보다 빠르면서 운전대가 가벼우며 부드럽게 운행되는 걱정없는 차량입니다. 차량를 28년동안 관리하는데 비가오면 지하주차장에 보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지상주차를 해 건조가되면 지하주자장으로 주차를합니다. 저희 딸 처럼 예지중지하며 잘 운행을했지만,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을 정상운행, 주차장에 정상주차 했더라도 다른차량이 내차량을 들이박고 도망가고, 문콕도 당하고 나는 다른차량에는 절대 피해을 주지 않고 무사고 운전을 했지만 내차량은 이러한 많은 상처가 남아 차량철판이 찌그러지고 차량도색면 좌우면이 억망이 되어 제 마음에 많은 성처로 남았습니다. 나와 같은 힘든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하지만, 오랜 세월을 함께하다보니 차량에 대한 애착이 다른사람보다 강하게 됐고, 차량주행거리도 겨우 약6만km정도 운행한 상태입니다. 차량을 타고가다보면 어느세 주위시선을 받아서 창피할때도 있지만 난 우리세피아를 너무 자랑스럽고 귀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세피아에난 큰 성처들이 말끔이 치료되서 앞으로 남은 내노후를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차량과 관련된 너무 웃기는 차량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작년 설날 차량을 운행하는데 옆차량 운전자가 우리차량을 보더니 엄지손가락으로 최고라고 치켜세우면서 지나갔고, 두번째는 차량정기검사받고 출발 전에 차량검사를 받으려 온 사람이골동품을 갖고 계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좋은말 인지 나쁜말 인지 조금 헷갈리지만 , 그래도 좋은 뜻으로 말한것으로 믿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소모성 부품교체를하고 싶어도 부품이 없기에 폐차고민도 했습니다. 오랜시간를 함께해서인지 폐차를 하게되면 우리세피아가 찌그러져서 폐차가될 생각을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날것같이 속도 상합니다. 남들은 오래된 차량이라고 흉보겠지만 제게는 제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소중한 차량입니다 마침 삼성화재 삼별카 복원실 이벤트 안내 문자를 보고 제차량도 새롭게 차량복원기회가 주워질지는 모르겠으나 제 간절한 소망
으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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