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bmw118d

차량연식 : 2015

차량상태 : 엔진오일 누유 헤드라이트 백화 앞유리 돌빵 외부 범퍼 휀다 사고로인한 교체희망 egr쿨러 교체 dpf크리닝 하체 소음및 진동 뒷유리 워셔액 안나옴 실내 시트및 문짝 가죽찢어짐 브레이크소음 출력저하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bmw118d 2015년식 차량을 타고다니는 23살 직장인입니다.
이차는 저의 고등학생시절과 20대 초반을 바친 차라고해도 무방한 자동차입니다.
저는 고등학생시절부터 학교를통해 회사에 입사를 하게되었고 다른친구들이 학교에서 추억을 쌓고 하는동안 저는 일을 하여 돈을 모아보자 해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시절 추억이 거의 없는 저는
어른이되고 계속 회사를 다니며 출퇴근할 자동차가 필요하였고 차를 좋아하던 어린시절 제차를보고 헤치백차량에 빠지게되어 지금의 자동차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살이되던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린시절 드림카였던 제차를 결국 구매하였고 20살 21살 22살 현재까지 3년가까이 함께하고있었습니다. 이차를타며 20살때 만난 여자친구도 아직 같이 제차와 함께하고있고 친구들과 여행도다니고 어린시절 추억이없던 저는 너무나도 만족하며 행복하게 지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20만 키로수가 지나게 되면서 세월의 흔적들이 점차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애써 저는 조금씩 수리하며 탔지만
주변에서는 팔거나 폐차하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차에 대한 애정이 높고 저의 20대초반을 함께해준 고마운친구이자 저의 어린시절 드림카였는데 현실적인 돈의 문제에 부딫히게 되었습니다. 점차 수리할게 늘어나고 23살 직장인이 감당하기에는 조금씩 부담이되네요....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 사연을 보내봅니다 저의 어린시절을 지킬수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