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뉴 아반떼 XD SPORTS 1.6

차량연식 : 2004

차량상태 : 큰 사고 없이 차체 일부 부식이 보임

내용
2004년 첫 마이카를 투스카니와 비교하다가 용의 꼬리를 선택할까 뱀의 머리를 선택할까 고민하다 디자인(리어 스포일러 포함)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아반떼 XD 스포츠 1.6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20년 된 현재 14만 킬로가 된 상태인데 평소 큰 사고도 없었고 그다지 손을 대지 않은 관계로 차체의 부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출력(힘)이 좋지 않은 관계로 간혹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평지는 상관없이 잘 달리나 급격한 경사를 만나다 보면(강릉 가는길) 대형 차량도 아닌데 최우측 저속차량 전용을 이용하곤 합니다. 올해 차를 바꿀까 고민중에 있는데 딱히 고장도 없고 무리 없이 잘 타고 있어 계속 더 타고 싶은 생각도 없지 않아 많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1.6에서 2.0으로 엔진을 바꾸고 부식된 곳을 수리하여 현재 은색인 차체를 검정색 카본 블랙으로 바꾸면 어떨까 합니다.
부디 기회를 주시어 20년 더 탈 수 있는 행운을 주시기 바라 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