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카 복원실 사연 응모

삼별카 복원실 사연 응모

우리 첫째 쎄라토와 같이 컸네요

조문성
  • 2024.07.31
  • 조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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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 : 쎄라토


차량연식 : 2005


차량상태 : 20년된 차량이며, 방전 및 좌측 부식이 너무 심해요. 에어컨 및 풍향 조절도 안되요


내용
2005년 강원도 철원 직업군인으로 힘들게 살고 있다가 우리 가족에게 복덩이 첫째 아이가 생겼어요. 너무 행복했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 처음으로 첫차(쎄라토)를 샀어요. 그 당시에 돈이 없어서 ㅜ.ㅜ 10년 할부로 구매하였고 살림이 쪼달려서 외식은 못하고 어렵게 살았지만 우리 아이와 함께 살았던 차량이라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그렇게 오랬동안 우리 가족의 든든한 발이 되어준 쎄라토. ㅎㅎ 가정의 화목이 더 커져서 식구가 5명이 되었네요. 아이3명과 엄마 아빠 다 함께 타기는 힘들어서 저는 카니발을 타고 엄마가 쎄라토를 타고 다녀요
우리 첫째 아라가 많이 커서 지금은 고3 아라 "운전면허 따면 쎄라토" 너 줄께 웃으며 엄마 아빠가 딸에게 자주 했던 말이였답니다. 그런데 엄마가 사고가 나서 쎄라토는 방전되고 그냥 부식이 더욱더 심해지네요. 차량 엔진은 완전 무사고인데..문 부식, 트렁크 습기, 좌측 창문센서 되었다안되었다, 에어컨 및 풍향 되었다안되었다등등 오래되서 그런지 이리저리 문제가 많네요

그래도 저는 우리 첫째 아라가 운전면허 따면 그때 잠시 운전해 보라고 남겨놓고 있어요. 지금도 밧데리만 as하면 운전할수 있는 우리 라토 라토 쎄라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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