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제네시스 BH

차량연식 : 2012

차량상태 : 조수석 뒤쪽 문쪽이 녹이 쓸고 다 벗겨졌어요

내용
9년전.... 남편이 20년을 운영하던 공장이 원청의 고의부도로 수억의 빚을 지고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진건 하청업체 대금을 위해
다 팔아야했으며 사는집도 경매로 넘어가게 됫지요
물론 차도 팔았구요
저희는 지역 특성상 (반촌)이라 차가 없음 몹시 불편한데 제가 한푼이라도 벌고자 취직한 회사가 자차가 있어야 되더라구요 차없이 몇달을 걸어서 출퇴근햇는데 (편도 50분소요) 아들이 어떻게 알았는지(군입대) 고등학교때부터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차를 구입해줫어요 없는돈으로 엄마 기죽지 말라며 큰차로 사줫는데 사고 두달후부터 차량 뒤쪽 은색칠이 벗겨지면서 녹물이 나오더라구요 양옆이 그랫는데 한쪽은 어떤분이 주차된 차를 박아서 그부분은 교체를 했어요 나머지 부분은 보기도 싫지만 무엇보다 힘들게 일한 내아들이 사준차인데 중고매매상한테 속아 삿다는게 너무 속상해요 고칠려고 하니 버는족족 이자로 나가는게 빠듯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중고매매 가서 따지니 그러게 이리저리 보고 사시지 오히려 우릴 탓하네요
힘든내 아들이 사준차 복원해서 오래 타고 싶어서 신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