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Sm3

차량연식 : 2007년식

차량상태 : 고맙게도 속썩이지는 않은 고마운차입니다곱게 탔지만 진기스가 많습니다

내용
아들이 타다가 나에게 온 차입니다
아들직장이 교통이 불편한 곳으로 발령이났습니다
결혼도해서 아기도 생겼지만 차가 없어 고생하던 중 직장 상사가 차량이 두 대라고 수월한 가격에 양도 받아 타던 차였고
애들 집은 식구가 늘어나 내가 받아 타게됐답니다
년식이 오래 됐지만 내게 온게 고맙고 차가 있으니 기동력이 있어 아픈 친구들을 만난때 함께 움직일 수 있으니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두곳에서 녹이 조금씩 올라와서 바꾸고 싶지만 여유가 없어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이제60후반이 되니 앞으로 10년 정도는
타야겠지요
작지만 주차하기 좋고 잔고장 없고
나에게 딱 좋은데 공업사에 가서 외부를 손보고 싶은 마음이 가끔식 생기는 중이지만 그것도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가끔 친구들이 녹슨 차체와
누렇게 변한 라이트 이리저리 부딪힌 흠집 을 보면 안스러운지
아직 타는구나 하면
약간은 민망하기는 하네요
이번히 좋은 기회가 되서 환골탈퇴해 주고 싶은 가족 같은 차입니
착한 내차를 예쁘게 단장시켜주실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