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SM5

차량연식 : 2004년

차량상태 : 양호

내용
2004년에 큰맘먹고 현금주고 샀던 구형 SM5 520LE 모델입니다. 얼마나 아끼고 탔는지 현재 누적 마일리지가 아직 12만에 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고장이 없다면 지나친 말이고 고장으로 크게 고생시킨 적은 없는 예쁜이입니다. 현재 전기차시대가 도래하는 중이고 저 또한 조만간 전기차를 구입할 계획을 갖고있습니다. 전기차를 사게되더라도 세컨드카로 나의 애마를 내 생명 다할 때까지 갖고있을 계획입니다.만일에 나의 애마가 많이 아파서 나 보다 먼저 가게될 경우에는 폐차할때 부푸의 일부를 보관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절대적으로 그렇게 할 계획을 갖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죽을때까지 내 곁에 있기를 바라고 절대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정비를 철저히하고 잘 보살필 계획입니다. 겉모습은 다른 차처럼 화려하지않고 수줍은 처녀처럼 수수하지만 변하지 않는 성능과 내구성을 매우 사랑하며 내 애마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내 생명 끝까지 나의 애마와 같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와 사랑에 빠진 남자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