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라세티프리미어

차량연식 : 09년

차량상태 : 에어컨 운전석 쪽이 30분 달려야 시원한 바람이 겨우 나오고(일주일에 한번씩 가스 충전중입니다). 운전석 쪽 축?에 누수거 발생해 핸들 조향이 어려 울수있다고 합니다. 라이트는 켰는대 주위에서 켜라고 합니다. 알피엠은 올라가는데 속도가 이상할때가 있구요(소리만 시끄러움) 등등

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 살고 있는 대구인입니다.
제 첫차... 지금부터 10년전 30살 되던해 20대때 술만 마시던 나에게 30살엔 정신 차리라고 주는 처음이제 마지막으로 100만원이 넘는(휴대폰제외) 중고차를 한대 샀습니다.
720만원..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첫차를 사고 전국을 다니면서 정말 많은 관심을 줬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점점 관리도 소흘해지고.. 년식이 오래 되면서 고쳐야 할곳도 많아졌습니다.
차를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다가..그냥 대충 큰것들만 고쳐서 운행에 지장없게만 하고 다녔는데, 코로나 팬더믹이 끝나고 진짜 큰맘 먹고 바꾸자! 하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코로나 팬더믹과 같이 회사도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재 취업하면 사자고 다짐하고..다짐했는데.. 4년의 시간동안 놀고 먹으며.. 차량 관리를 안하게 되었네요..
그러면서 처음 나온게.. 엄청 더운 지금.. 에어컨이 안나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5만원 6만원 매주 가스를 충전하며 타고 있습니다.
차보다 밖이 시원한 상황입니다. ... 밖은 폭염인데 말이죠.. 그것도 대프리카에서..
최근에 취직 하게 되었는데.. 차량으로 40~50분 정도 걸립니다. 대중교통은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정말 그 40~50분이 너무 덥습니다. 일을 시작도 전에 이미 녹초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지인들 태울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운전석 쪽 축에 누수가 발생해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방향 조향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 . 운전 중에 제발 출발 할때는 상관 없는데.. 잘 부탁 한다. 그리고 주위 지인들은 전조등이 켜져있는데 어둡다고 켜라고 합니다...
이런 저의 첫차 어떻게 구제가 될수 있을까요?